국제
미국인 60% "오바마 노벨상 의문"
입력 2009-10-22 02:04  | 수정 2009-10-22 02:04
미국인 10명 중 6명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노벨 평화상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USA투데이와 갤럽이 1천521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가운데 60%는 오바마 대통령이 노벨상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흑인들은 76%가 오바마 대통령이 노벨 평화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응답해 강력한 지지 의사를 표했고, 히스패닉을 제외한 백인들은 27%만 노벨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답해 인종 간 큰 대조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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