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클린턴 "핵보유 북한과는 관계정상화 없다"
입력 2009-10-22 01:33  | 수정 2009-10-22 02:35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북한이 핵 폐기를 실천하지 않고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동안에는 미·북 관계 정상화는 결코 있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워싱턴DC에서 가진 미국 평화연구소 주최 연설에서 "핵무기로 무장한 북한과의 관계정상화는 결코 있을 수 없으며, 대북 제재를 없애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이어 "완전한 비핵화를 향한 검증 가능하고, 되돌릴 수 없는 조치가 취재질 때까지 대북 제재를 완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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