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GM대우 주주배정 유상증자, 주요 주주 모두 불참
입력 2009-10-21 21:34  | 수정 2009-10-21 23:51
GM대우자동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에 주요 주주들이 모두 불참해 4천900여억 원의 자금 조달에 실패했습니다.
GM대우의 1대 주주인 GM 본사와 2대 주주인 산업은행, 그리고 일본 스즈키자동차 등 주요 주주는 오늘(21일) 마감된 GM대우의 유상증자 청약에 모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GM대우 관계자는 그러나, "모레(23일) 실권주 인수 일정이 남아있다"면서 "대금 납금일까지 아직 시간이 있는 만큼 최종 결과는 파악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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