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진영 의원, IPU 부회장 피선
입력 2009-10-21 18:49  | 수정 2009-10-21 18:49
진영 한나라당 의원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제121차 국제의회연맹 IPU 총회에서 부회장으로 사실상 선출됐다고 국회사무처가 밝혔습니다.
국회사무처는 "제255차 IPU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정학적 그룹을 대표하는 부회장으로서 진 의원을 추천하기로 최종 합의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사무처는 "관리이사회의 형식적인 승인만 남겨놔 사실상 선출이 결정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 국회의원이 IPU 부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진 의원은 지난 2008년 10월부터 IPU 집행위원직을 맡아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