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어린이 밥솥 화상사고 주의"
입력 2009-10-21 15:41  | 수정 2009-10-21 15:41
어린이들이 밥솥에서 나오는 뜨거운 수증기 등에 화상을 입는 사고가 많아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원은 지난 2006년부터 지난달까지 접수된 밥솥 관련 안전사고 300여 건을 분석한 결과, 0∼6세 유아 사고가 36%였고 이들 대부분은 화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고온 수증기나 가열된 밥솥을 접촉해서 발생한 화상이 40%를 넘어 가장 많았고, 부품을 교체하지 않아 폭발하거나 불이 나는 등의 사고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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