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양대 노총 "노동현안 강행 시 총파업"
입력 2009-10-21 15:24  | 수정 2009-10-21 15:24
장석춘 한국노총 위원장과 임성규 민주노총 위원장이 연대 투쟁에 합의했습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여의도 한국노총 회관에서 위원장 회담을 마친 후 "정부가 복수노조·전임자 현안을 강행할 때는 총파업이 불가피하다"면서 연대 투쟁을 펼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대 노총이 공식 합의를 하고 대외에 공표한 것은 2004년 10월8일 비정규직법 제정 문제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저지를 위한 공동투쟁 합의문 이후 5년 만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