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국 의료관광, 태국의 100분의 1 불과"
입력 2009-10-21 15:10  | 수정 2009-10-21 15:10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안형환 의원은 "우리나라의 외국인 의료관광 유치는 걸음마 수준으로 태국의 100분 1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우리나라에 의료관광 목적으로 입국한 외국인은 1만 5천여 명이었던 반면, 태국은 154만 명이었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의료관광을 육성하고자 투자 중인 아시아 주요 국가별 의료관광객은 태국에 이어 싱가포르 42만 명, 인도 27만 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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