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성 인재, 문화·예술·체육·관광 최다"
입력 2009-10-21 14:46  | 수정 2009-10-21 14:46
국가인재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여성들은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에서 많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 이성헌 의원이 국무총리실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현재 행정안전부의 국가인재 DB에 등록된 여성 2만1천618명 중 문화·예술·체육·관광 전문인력은 3천540명으로 16.4%를 차지했습니다.
다음으로 의학·약학 분야가 3천292명으로 많았고 교육 2천183명, 법무·사법·인권 분야가 1천841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교통 분야는 15명으로 최소를 기록했으며 소방·방재·기상으로 여성이 적었습니다.
이 의원은 "국가발전을 위해서는 각 분야에서 여성인재를 고르게 등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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