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담합 의혹 제약사·병원 공정위 고발
입력 2009-10-21 11:54  | 수정 2009-10-21 14:34
경제정의실천을 위한 시민연합은 의료기관과 제약회사의 리베이트를 매개로 한 가격 담합으로 국민 피해가 크다며 제약사와 병원, 약국 등 56곳을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경실련은 오늘(21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담합 의혹이 발견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경실련은 또, 복지부와 심사평가원이 부당거래행위를 사실상 방치했다며 감사원에 직무감사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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