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령이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를 통해 활력을 얻고 싶었다고 밝혔다.
9일 오전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이하 ‘청와대로 간다)(극본 크리에이터 송편, 김홍기, 최성진, 박누리 등/연출 윤성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성령은 "감독님과 10년 전에 만났다. 당시 일을 많이 해서 몸도 마음도 지쳐있을 때 감독님과 작품을 하며 제 연기인생에 터닝포인트를 맞을 수 있었다"면서 "다시 한 번 이번 작품을 통해 또 다른 활력소가 될 수 있을 거 같다는 막연한 생각이 들어 기분 좋게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극중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서는 "처음엔 너무 어려웠다. 뼛속부터 정치인 캐릭터는 아니라 너무 노련하게 표현하지 않으려 했다. 스토리 속에 잘 묻어가려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로 간다'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셀럽 이정은(김성령 분)이 남편인 정치평론가 김성남(백현진 분)의 납치 사건을 맞닥뜨리며 동분서주하는 1주일간을 배경으로 한 웃프고 리얼한 현실 풍자를 펼치는 정치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12일 오전 11시 전편 공개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9일 오전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이하 ‘청와대로 간다)(극본 크리에이터 송편, 김홍기, 최성진, 박누리 등/연출 윤성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성령은 "감독님과 10년 전에 만났다. 당시 일을 많이 해서 몸도 마음도 지쳐있을 때 감독님과 작품을 하며 제 연기인생에 터닝포인트를 맞을 수 있었다"면서 "다시 한 번 이번 작품을 통해 또 다른 활력소가 될 수 있을 거 같다는 막연한 생각이 들어 기분 좋게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극중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서는 "처음엔 너무 어려웠다. 뼛속부터 정치인 캐릭터는 아니라 너무 노련하게 표현하지 않으려 했다. 스토리 속에 잘 묻어가려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로 간다'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셀럽 이정은(김성령 분)이 남편인 정치평론가 김성남(백현진 분)의 납치 사건을 맞닥뜨리며 동분서주하는 1주일간을 배경으로 한 웃프고 리얼한 현실 풍자를 펼치는 정치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12일 오전 11시 전편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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