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대통령 박정희' 기념관 짓는다"

오는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30주년을 맞아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박 전 대통령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사업단이 공식 출범합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는 모레(23일) 서울 KIST 본원에서 출신 동문이 'KIST 설립자 박정희 대통령 국제기념관' 건립 사업단을 공식 발족하고, 기념관 건립 예산 약 100억 원을 모금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IST 원장 출신인 박원훈 연우회장은 "기념관 건립은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향수 때문이 아니라면서 과학기술에 대한 국가지도자의 인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