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IMF부총재 "선진국 재정난 직면할 것"
입력 2009-10-21 05:56  | 수정 2009-10-21 13:38
국제통화기금 IMF의 존 립스키 수석 부총재는 미국 등 주요 선진국들이 중기적으로 재정적인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립스키 수석부총재는 미국 CNBC 방송과 인터뷰에서 "앞으로 10년에서 20년 사이에 모든 선진국은 재정적인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들 국가는 재정지출 증대를 뜻하는 큰 공약을 내걸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같은 주요 채무국들은 저축률을 높이고 수출을 늘리는 대신 수입을 줄여나갈 필요가 있다고 립스치 부총재는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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