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프간, 내달 7일 대선 결선투표
입력 2009-10-21 01:59  | 수정 2009-10-21 05:30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선거가 대규모 부정 시비에 따른 재검표 끝에 결국 결선투표를 통해 최종 당선자를 가리는 상황을 맞게 됐습니다.
아프간 독립 선거관리위원회는 재검표 결과와 결선투표 시행 계획을 발표하며 "재검표 결과 나온 무효표로 1차 투표에서 1위를 기록한 하미드 카르자이 후보의 득표율이 49.67%에 그쳤다"며 "이에 따라 다음 달 7일 결선투표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카르자이는 재검표 결과를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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