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공명당 대표 "외국인 참정법안 독자 제출"
입력 2009-10-20 19:23  | 수정 2009-10-20 23:57
일본 야당인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대표는 재일한국인 등 영주 외국인 지방참정권 부여 문제와 관련해 "독자적으로 관련 법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야마구치 대표는 권철현 주일 한국대사와 만난 자리에서 "여당뿐 아니라, 여러 사람이 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권 대사는 "공명당이 참정권 문제에 앞장서 주는 데 대해 항상 감사하고 있다"며 "이 문제가 해결되길 바라고 협력을 기대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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