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국 국방부, 한국에 아프간 경제지원 기대
입력 2009-10-20 06:45  | 수정 2009-10-20 07:41
미국이 아프간에 대한 한국의 지원문제와 관련해 "최소한 현재와 같은 수준의 지원이 장래에도 계속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아시아 순방에 나선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을 수행 중인 모렐 대변인은 지난 18일 워싱턴에서 하와이 호놀룰루로 향하는 공군기에서 "지금 아프간에 가장 절실한 것은 금융지원"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모렐 대변인은 "한국과 일본 같은 부국은 아프간을 발전시킬 수 있는 수단을 갖고 있다"면서 "군사지원이 어렵고 정치적으로 감당이 되지 않는 국가들은 적어도 금전적인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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