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디오스타’ 현봉식 “설경구, 동년배인 줄 알았다 내 나이 듣고 놀라”
입력 2021-11-03 23:24 
라스 현봉식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배우 현봉식이 자신의 나이를 듣고 놀란 설경구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이준호, 오대환, 최영준, 현봉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현봉식은 선배 설경구와 영화 촬영을 하다 나이 질문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제 차례가 돼서 촬영하고 있는데 저를 되게 언짢게 바라봤다. 늘 새벽 4시에 일어나 아침에 두 시간씩 운동을 하신다. 허나 같은 동년배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너무 멀쩡해 보였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후 모니터링을 할 때 옆에 오더니 ‘연배가?라고 물어봤다”고 언급했다.

그는 84년생이다라고 말하니 ‘내가 86학번인데?라고 놀라워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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