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혼 절차' 최정윤, 한 손에 맥주병 들고 "발이 안 떨어져" 근황
입력 2021-11-03 15:47  | 수정 2022-02-01 16:05
드라마 '아모르파티' 촬영현장 사진 게재
지난 10월 6일, 이혼 절차 진행 중이라 밝혀


배우 최정윤이 SBS 드라마 '아모르파티' 마지막 촬영을 회상하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오늘(3일) 최정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억', '#막촬현장'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야외에서 맥주병을 들고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과 함께 "난 촬영을 다 마쳤는데 현장에서 발이 떨어지질 않았다"며 "아쉬움을 맥주 한 병으로 달래버렸다"고 글을 남겼습니다. 최정윤이 출연한 SBS 드라마 '아모르파티'는 지난 달 1일 종영했습니다.

체크무늬 바지에 운동화를 신고 한 손에는 맥주병을 든 채 밝게 웃는 모습에 팬들은 "드라마 촬영 고생 많았다", "너무 예쁘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 2011년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이자 박성경 전 이랜드 부회장의 장남 윤태준과 결혼했으나 지난 10월 6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당시 최정윤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최정윤이 남편 윤태준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며 "이외의 내용은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후 최정윤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혼에 관해 "신중히 시간을 가지고 검토하고 있다"며 "이혼이 쉬운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인식은 많이 바뀌는 추세지만 제 자신은 약간 보수적인 편이다. 확실한 것은 어떤 결정을 내리든 딸을 가장 많이 생각하는 방향으로 선택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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