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 뮤지컬 전용극장 건립 논란 '종지부'
입력 2009-10-19 11:42  | 수정 2009-10-19 11:42
대구 뮤지컬 전용극장 건립사업이 대구시의회에 잇따라 발목이 잡혀 논란이 되고 있다는 MBN 보도 이후 마침내 활로를 찾았습니다.
대구시의회는 최근 임시회에 상정된 대구 뮤지컬 전용극장 민간투자사업 채택동의안을 교육사회위원회의 표결에 부쳐 전체 7명 중 5명 찬성으로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대구 뮤지컬전용극장 건립 사업은 시의회의 민간투자 동의를 얻지 못해 표류해 지 온 8개월 만에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대구 뮤지컬전용극장은 대구시 황금동 어린이회관 앞 주차장 부지 1만 700㎡에 대극장과 소극장을 갖춘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내년 10월쯤 착공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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