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새끼 반달곰 형제 두 마리, 지리산에 방사
입력 2009-10-17 22:13  | 수정 2009-10-17 22:13
새끼 반달가슴곰 형제 두 마리가 야생으로 풀려나 지리산의 새 식구가 됐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7월 서울대공원에서 넘겨받은 새끼 반달곰 형제 두 마리를 오늘(17일) 오후 지리산에 풀어줬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 2004년부터 지금까지 지리산에 방사된 반달곰은 모두 29마리로 늘었으며 이 가운데 17마리는 자연에 잘 적응해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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