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야옹이 작가, 모더나 2차 접종 맞고 통증 호소…"팔꿈치까지 관절통"
입력 2021-10-28 09:57  | 수정 2022-01-26 10:05
1차 때도 부작용 "한 달 넘게 관절통 심해"

네이버 인기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모더나 백신 2차 접종 후 부작용을 호소했습니다.

야옹이 작가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 확인카드를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은 지인과 나눈 대화를 캡처한 것으로, "아파"라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또 곤장을 맞는 그림과 사지 절단 형벌을 받는 사진도 함께 보내 간접적으로 자신의 몸 상태를 알리기도 했습니다.

야옹이 작가는 "한 달 넘게 관절통이 심해서 2차를 안 맞을까 했는데 이미 생긴 관절통 그냥 맞았더니 이번에는 팔꿈치까지 관절통이 올라온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나는 왜 관절통으로 오는 건가? 몹시 건강한 편인데"라고 적기도 했습니다.


한편 지난 25일 기준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총 33만9,002건에 이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6일까지 1차 접종률은 79.5%, 접종 완료율은 70.9%입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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