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에서 또 폭탄테러…7명 사망

파키스탄 북서변경주의 주도인 페샤와르에서 차량을 이용한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7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페샤와르 시내에 있는 경찰 수사국 건물 앞에서 폭탄을 장착한 차량이 폭발했습니다.
이 폭발로 최소 7명이 사망했고 많은 사람이 다쳤습니다.
파키스탄에서는 미군의 무인기를 이용한 공격에 보복하겠다는 탈레반의 경고가 나온 다음에 군과 경찰 시설을 겨냥한 테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