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박찬호 챔피언전서 1이닝 퍼펙트
입력 2009-10-16 16:20  | 수정 2009-10-16 18:29
미국 프로야구 챔피언십시리즈에 출전한 박찬호가 1이닝을 완벽하게 막아내며 포스트 시즌 첫 홀드를 기록했습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의 박찬호는 LA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에서 5대 4로 앞선 7회 말 무사 2루에서 등판했습니다.
안타 하나면 동점을 허용할 수 있는 위기에서 박찬호는 세 타자를 상대로 삼진 1개를 솎아내며 완벽히 틀어막았습니다.
총 15개의 공을 던졌으며 최고 구속은 시속 154㎞를 찍었습니다.
박찬호의 역투와 함께 필라델피아는 8대 6으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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