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쌍용건설, 싱가포르 1천500억 원 호텔 수주
입력 2009-10-16 16:20  | 수정 2009-10-16 16:20
쌍용건설은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 들어서는 W 호텔 건설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7층 높이의 241 객실 규모로 들어서는 W 호텔의 공사비는 우리 돈으로 1천500억 원으로 디자인과 공사 부문을 쌍용건설이 맡습니다.
호텔에는 500석 규모의 연회장과 요트 선착장, 수영장 등의 부대시설이 갖춰집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번 W 호텔 건설공사 수주로 인해 향후 싱가포르에서 발주될 오피스와 상업시설 등에서도 추가 수주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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