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산은, GM대우 대출 회수하기로
입력 2009-10-16 09:25  | 수정 2009-10-16 09:25
산업은행은 만기가 도래하는 GM대우의 대출 1,258억 원을 회수하기로 했습니다.
산업은행은 GM 측이 사전에 만기 연장을 요구해오지 않는데다, GM이 GM대우의 장기 성장 전략 등에 대한 언급이 없어 대출을 회수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GM대우의 채권은행 여신은 모두 1조 5천억 원으로, 2대 주주인 산업은행은 GM이 채권은행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고 있어 증자에도 참여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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