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에드 시런도 코로나 확진…신보 발매 닷새 앞두고 "자가 격리 중"
입력 2021-10-25 15:28  | 수정 2022-01-23 16:05
코로나19에 확진된 영국 가수 에드 시런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본인의 상황을 전했다.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에드 시런 인스타그램
"홍보 차 계획했던 인터뷰와 공연은 집에서 하기로"

영국 팝스타 에드 시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지시간 2일 영국 BBC는 에드 시런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오는 29일 발매될 새 앨범 '이퀄스'의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일정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국내외 팬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에드 시런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슬프게도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왔다"며 "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정부 지침을 따르고 있다”고 직접 알렸습니다. 이어 계획했던 인터뷰와 공연은 최대한 집에서 해야 할 것 같다"면서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코로나19를 조심하라는 당부의 말도 덧붙였습니다.


한편 그가 앞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는지의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에드 시런은 ‘퍼펙트(Perfect), ‘셰이프 오브 유(Shape of You) 등의 곡을 통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입니다. 그는 지난 2019년 4월 열린 한국 내한공연에서 전석 표를 매진시키는 등 한국에서도 많은 팬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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