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어제(23일) 전국적으로 쾌청한 하늘에 선선한 날씨를 보였죠.
아직 본격적인 단풍철은 아니지만, 야외 곳곳은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나들이객으로 북적였습니다.
이동 차량이 늘면서 일부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심가현 기자입니다.
【 기자 】
여름내 초록 옷을 입고 있던 나무들이 하나둘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고,
바닥에는 벌써 색이 바랜 잎이 떨어져 있습니다.
가을의 마지막 절기 '상강'인 어제(2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야외 활동에 제격인 쾌청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 인터뷰 : 조근구 / 경기 구리시 갈매동
- "너무 좋습니다. 내일 한 번 와보세요. 동동주 한 잔 하고, 닭갈비에 딱 한잔 하시고 마음 좀 푹 가라앉히고…."
수도권 등산로에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등산객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습니다.
▶ 스탠딩 : 심가현 / 기자
- "주말을 맞은 서울숲도 곳곳에 단풍이 들기 시작하면서 나들이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으로 북적였습니다."
▶ 인터뷰 : 오인성 / 서울 이문동
- "가을인데, 저번 주 너무 추웠는데 오늘은 따뜻하고 날씨도 좋아서 나왔어요. 기대한 대로 아주 좋아서…."
전국에서 차량 약 518만 대가 이동하면서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를 빚기도 했습니다.
비 소식 없이 따뜻한 날씨는 오늘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MBN뉴스 심가현입니다. [gohyun@mbn.co.kr]
[영상취재 : 임채웅 기자·김회종 기자·정의정 기자, 영상편집 : 박찬규]
어제(23일) 전국적으로 쾌청한 하늘에 선선한 날씨를 보였죠.
아직 본격적인 단풍철은 아니지만, 야외 곳곳은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나들이객으로 북적였습니다.
이동 차량이 늘면서 일부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심가현 기자입니다.
【 기자 】
여름내 초록 옷을 입고 있던 나무들이 하나둘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고,
바닥에는 벌써 색이 바랜 잎이 떨어져 있습니다.
가을의 마지막 절기 '상강'인 어제(2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야외 활동에 제격인 쾌청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 인터뷰 : 조근구 / 경기 구리시 갈매동
- "너무 좋습니다. 내일 한 번 와보세요. 동동주 한 잔 하고, 닭갈비에 딱 한잔 하시고 마음 좀 푹 가라앉히고…."
수도권 등산로에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등산객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습니다.
▶ 스탠딩 : 심가현 / 기자
- "주말을 맞은 서울숲도 곳곳에 단풍이 들기 시작하면서 나들이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으로 북적였습니다."
▶ 인터뷰 : 오인성 / 서울 이문동
- "가을인데, 저번 주 너무 추웠는데 오늘은 따뜻하고 날씨도 좋아서 나왔어요. 기대한 대로 아주 좋아서…."
전국에서 차량 약 518만 대가 이동하면서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를 빚기도 했습니다.
비 소식 없이 따뜻한 날씨는 오늘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MBN뉴스 심가현입니다. [gohyun@mbn.co.kr]
[영상취재 : 임채웅 기자·김회종 기자·정의정 기자, 영상편집 : 박찬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