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환율 10% 오르면 물가 0.8%p 상승"
입력 2009-10-15 11:09  | 수정 2009-10-15 11:09
환율이 10% 상승하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5~0.8%p 오른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국회 기획재정위에 제출한 국정가사 자료를 통해, 원·달러 환율이 10% 상승하면 소비자물가가 최대 0.8%p 오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유가와 원자재가격의 상승에 따른 물가 상승률을 웃도는 수준으로, 한국은행은 환율이 우리 물가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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