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정두언 "외고→자사고 전환 추진"
입력 2009-10-15 09:29  | 수정 2009-10-15 10:38
국회 교과위 소속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은 현행 외국어고를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해 사실상 외국어고 입시제를 폐지하는 개정안을 이달 중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국어고가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되면 중학교 내신성적 상위 50% 범위 내에서 선지원 후추첨 방식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게 가능해집니다.
정 의원은 외국어고와 함께 특수목적고로 분류된 과학고를 영재고로 전환하는 내용의 법 개정안도 함께 발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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