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AI 앵커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뉴스 - 10월 21일 오전 6시
입력 2021-10-21 06:00 
▶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대장동 4인방'으로 불리는 핵심 인물을 모두 불러 조사했습니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이르면 오늘 기소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검찰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남욱 변호사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는 추가 수사 뒤에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두번째 열린 경기도 국감에서 초과이익 환수 조항을 두고 야당과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은 초과이익 환수 조항을 삭제해 민간에 과도한 이익을 몰아줬다고 지적했는데, 이 후보는 초과이익 환수 조항과 관련한 보고를 직접 받은 적이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발사대 기립 이후에 연료 주입과 안전점검 등 모든 설치작업을 마치고 오늘 발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발사에 성공하면 한국은 세계에서 7번째로 실용위성을 자력으로 쏠 수 있는 나라가 됩니다.

▶ 민주노총이 정부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서울 등 전국 14곳에서 총파업을 강행해 코로나19 방역 악화 우려가 커졌습니다.
도심 곳곳에 교통 체증이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고, 교육공무원들도 파업에 참여하면서 학교 급식과 돌봄, 민원 업무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을한파'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서울 등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가 되겠고,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클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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