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외환보유액 2조 2천억 달러로 사상최대
입력 2009-10-14 22:57  | 수정 2009-10-15 00:13
세계 최대 외화보유국인 중국이 9월 말 기준으로 외화보유액이 사상 최대치인 2조 2천억 달러를 넘겼습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6월 말 2조 1천300억 달러였던 외화보유액이 석 달 동안 약 1천억 달러 증가해 2조 2천73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 외화보유고가 이처럼 증가한 것은 자산가격 급등과 경제회복으로 말미암은 투자금 유입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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