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실련, 'SPC그룹 불공정 가맹계약' 공정위에 고발
입력 2009-10-14 19:11  | 수정 2009-10-14 19:11
경실련은 주식회사 비알코리아와 샤니가 가맹본부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가맹사업자와 불공정 계약을 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배스킨라빈스와 따삐오의 가맹계약서에는 점포에서 발생하는 고객의 안전사고 등 모든 손해에 대해 가맹점이 책임을 부담하게 돼 있습니다.
또, 물품 대금을 현금으로만 지급하도록 하고, 계약 종료 후 3년간 유사업종 사업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도 가맹점에 불리한 조항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