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국제부부2' 아유미 "여자에 서툰 이성 귀여워…키우고 싶다" 돌직구
입력 2021-10-20 11:56  | 수정 2021-10-20 14:13
사진 = MBN
아유미 "이성 집에 초대 받는 것 좋아…상대 성향 더 잘 알 수 있어"
MBN '글로벌 썸&쌈 -국제부부 시즌 2' 오늘(20일) 밤 11시 방송

방송인 아유미가 연애에 대한 돌직구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습니다.

20일 밤 11시 방송 예정인 MBN '글로벌 썸&쌈-국제부부 시즌2'(이하 '국제부부2')에 스페셜게스트로 함께한 아유미는 "나도 나이가 어느 정도 있어서 연애가 급하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그는 "특히 '글로벌 썸' 코너 속 매튜와 같이 여자에게 서툰 모습을 보이는 이성에게 귀여움을 느낀다. '키우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라고 솔직히 말해 출연진을 폭소하게 했습니다.

또 아유미는 "이성의 집에 초대받는 것은 좋다고 생각한다. 밖에서 데이트하는 것보다 상대의 성향과 성격을 더 잘 알 수 있다"며 선호하는 데이트에 관한 생각도 밝혔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MC 김원희는 "첫 만남부터 집 초대를 받는다면 긴장되고 불편할 것 같다. 아유미의 솔직한 생각에 깜짝 놀랐다"며 엄지를 치켜세웠습니다.


'국제부부2'는 '글로벌 썸&쌈'이라는 큰 주제 아래 글로벌 연애를 꿈꾸는 청춘남녀의 설렘 가득한 만남부터 국제부부가 한국에 살며 겪는 문화적 차이와 갈등을 함께 고민합니다. 이를 통해 결혼으로 맺어진 가족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한국을 재발견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한편, 아유미가 출연하는 '국제부부2'의 20일 방송 '글로벌 썸' 코너에서는 폴란드 출신 매튜, 영국 출신 엠마누엘과 한국인 강은비, 국혜란의 데이트 두 번째 이야기와 최종선택이 그려집니다.

이어 '글로벌 쌈-국제 대숲' 코너에서는 멕시코에서 패션 디자인을 전공, 결혼 후 한국에서 현실 육아로 지친 국제 아내 발레리아의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MBN '글로벌 썸&쌈-국제부부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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