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KF-X 기밀유출' 예비역 장성 영장 청구
입력 2009-10-14 16:55  | 수정 2009-10-14 20:34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공군이 추진하고 있는 한국형전투기, KF-X 사업 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예비역 장성 김 모 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씨는 한국형 전투기에 대한 군사기밀을 수집해 스웨덴 무기회사인 '사브'에 넘겨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군 기무사령부는 국정원, 검찰의 협조를 받아 사브 한국지사와 민간 안보연구기관을 압수수색해 군사기밀 유출 혐의가 있는 6명을 적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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