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세이셸 정상회담…경제협력 합의
입력 2009-10-14 16:15  | 수정 2009-10-14 16:15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제임스 알릭스 미셸 세이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경제협력 증진 방안 등 양국 간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기업의 진출과 인적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미셸 대통령은 세이셸의 석유 매장가능성에 대한 관심과 함께 관광업과 수산업에 대한 우리 기업의 투자를 요청했습니다.
미셸 대통령은 특히 "소말리아 해적 퇴치를 위해 활동 중인 한국 해군함정이 세이셸 항구에 기항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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