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은, 장기연수자에 1인당 7천만 원 지급
입력 2009-10-14 12:19  | 수정 2009-10-14 12:19
한국은행이 해외에서 11개월 이상 체류하는 장기 연수자에게 급료 외에 지급한 경비가 1인당 7천만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영식 한나라당 의원은 국감자료를 통해 2006년부터 올해 5월 말까지 11개월 이상 해외에서 체류한 직원 81명에게 일반 경비 56억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외 체류 직원 중 18개월 이상 장기 연수자는 55명으로 전체의 67.9%였으며 20개월 이상 체류하는 직원은 33명으로 40.1%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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