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박하선, 흡인성 폐렴으로 입원…'씨네타운' 스페셜 DJ는 남편 류수영
입력 2021-10-19 08:04  | 수정 2021-10-26 08:05
라디오 빈자리 류수영·주시은 아나운서가 대신해

배우 박하선이 흡인성 폐렴으로 입원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제작진은 오늘(18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현재 박하선 DJ가 흡인성 폐렴으로 입원 치료 중이어서 이번 주는 스페셜 DJ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캔디'(청취자들이 붙여준 박하선의 애칭)는 푹 쉬고 25일에 돌아올 예정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흡인성 폐렴은 음식물이나 침이 기도로 들어가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병원성 세균이 집락된 위내의 분비물이나 구강내의 분비물이 식도가 아닌 기관지를 통해 폐로 들어가 감염을 유발합니다.


한편 박하선의 빈자리는 남편인 류수영이 19일, 주시은 SBS 아나운서가 20일부터 24일까지 채우게 됩니다.

박하선은 지난해 11월부터 '박하선의 씨네타운' 진행을 맡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MBC 드라마 '검은태양'의 국가정보원 요원 서수연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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