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외국인 영어 강사, 서울 강남에만 2천 명
입력 2009-10-14 12:01  | 수정 2009-10-14 17:53
외국인 영어 강사가 서울과 경기도, 특히 서울 강남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김선동 한나라당 의원이 교과부로부터 제출받은 외국인 영어 강사 현황 자료를 보면, 서울이 약 5천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경기지역이 3천여 명으로 많았습니다.
반면, 전남은 백여 명으로, 가장 적은 수의 외국인 영어 강사가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시도별 교육청 등록 현황을 보면, 서울 강남에만 약 2천여 명으로, 전국 교육청 가운데 가장 많은 수의 외국인 강사가 등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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