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국의 크립토 펑크' 도지사운드클럽의 '메이트' 최고가 경신
입력 2021-10-18 15:45 
DSC Mate #7612


국내 최대 NFT 커뮤니티인 도지사운드클럽의 아바타 NFT '메이트'가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도지사운드클럽의 아바타 NFT인 'DSC 메이트 #7612'는 오늘 100,000클레이튼에 거래됐습니다. 한화로 약 1억 9천만 원입니다.

NFT는 '대체 불가능 토큰'으로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미술품, 음악 파일 등에 고유의 인식 값을 넣은 것입니다.

자신의 SNS 프로필 사진이나 아바타로 사용하는 NFT로는 대표적으로 '크립토 펑크'가 있습니다.


'크립토 펑크'는 지난 5월 세계적 경매회사 크리스티 경매에서 약 190억 원에 팔렸고, 지난달 말 크리스티 홍콩 경매에서 약 51억 원에 거래됐습니다.

도지사운드클럽의 창업자인 권태홍 대표는 "한국 NFT 시장의 잠재력을 확인함과 동시에 DSC의 의미 있는 도전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건전하고 의미 있는 시도를 하는 프로젝트와 파트너십을 맺어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

#DSC #NFT #도지사운드클럽 #아바타NFT #클레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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