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세계지식포럼, 아시아 대표로 성장"

이명박 대통령은 "세계지식포럼은 이제 한국의 대표적인 포럼일 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대표하는 포럼으로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4일) 제10회 세계 지식포럼 축사를 통해 "세계지식 포럼이 시의적절한 주제를 택해서 세계 석학들이 논의하고, 이를 통해 우리 사회가 나아갈 길을 제시해 국내외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세계지식포럼에도 여러 차례 참석해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이번 포럼의 주제인 '하나의 아시아, 신경제질서, 그리고 경기회복'은 내년도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G20 정상회의에 앞서 매우 시의적절한 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