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조정원 WTF 총재 연임 성공
입력 2009-10-14 08:51  | 수정 2009-10-14 08:51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가 사상 처음으로 한국인과 외국인의 대결로 치러진 선거에서 압승해 앞으로 4년 더 국제 태권도계를 이끌게 됐습니다.
조 총재는 전체 투표권자 150명 중 104표를 얻어 45표에 그친 태국의 낫 인드라파나 IOC 위원을 제쳤습니다.
조 총재의 3선 성공으로 한국은 강영중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회장, 박상하 국제정구연맹(ISTF) 회장과 함께 3명의 국제연맹 회장직을 계속 유지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