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잔반 재사용 업소 54곳 적발
입력 2009-10-14 08:49  | 수정 2009-10-14 08:49
서울시는 잔반 재활용 처벌 규정이 발효된 지난 7월부터 석 달 동안 시내 일반음식점 등 식품 접객업소 2만여 곳을 대상으로 잔반 재활용 여부를 점검해 위반 업소 54곳을 적발했습니다.
특히 위반 여부를 집중 점검한 주류 취급 음식점 등 1천여 곳에서만 40곳의 위반 사항을 찾아냈습니다.
위반 내용은 밑반찬이나 찌개용으로 사용되는 김치를 재사용한 경우가 17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나물류 등 밑반찬 재사용과 마늘이나 오이, 당근 재사용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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