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란 대선 낙선자 사법처리 위기
입력 2009-10-14 02:23  | 수정 2009-10-14 07:35
지난 6월 이란 대통령선거에 출마했던 메흐디 카루비 전 의회 의장이 사법처리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란 의회 특별조사위원회는 카루비 전 의장이 제기한 수감자 성폭행 의혹과 관련해 조사 자료를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대선에서 4명의 후보 중 최하위를 기록한 카루비 전 의장은 대선 이후 반정부 시위에 참여한 혐의로 구속된 여성 수감자 일부를 교도소에서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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