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채권금리, 단기물 중심 강세
입력 2009-10-13 17:09  | 수정 2009-10-13 17:09
연내에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작아진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채권 값이 상승했습니다.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2%p 하락한 4.85%를 기록했고, 3년 만기 금리도 0.02%p 떨어진 연 4.37%로 마감했습니다.
반면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5.38%로 0.01%p 상승했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방향성을 잃은 채권시장에 특별한 재료가 없어, 당분간 보합권에서 '눈치 보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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