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주호영 "겸허한 심부름꾼 역할 하겠다"
입력 2009-10-13 15:39  | 수정 2009-10-13 15:39
주호영 특임장관은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고 소통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지 존재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주 특임장관은 세종로 중앙청사에서 열린 특임장관실 개청식에서 여야를 초월해 국회와 정부, 청와대 간의 원활한 소통이 될 수 있도록 겸허한 심부름꾼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주 장관은 입법부와 행정부 간 원활한 업무 협조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면서 국정 현안에 대해서는 관계 부처와 협력해 국회에 충분히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도록 하겠다면서 정치권의 결단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여야 간의 소통 창구가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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