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SK C&C 다음 달 11일 증시 상장
입력 2009-10-13 15:15  | 수정 2009-10-13 15:15
SK C&C가 다음 달 11일 국내 대형 IT 서비스 '빅3' 가운데 처음으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합니다.
SK C&C 김신배 부회장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은 경영 투명성과 신인도를 높여줄 뿐 아니라 SK그룹의 지주회사 전환을 앞당기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K C&C의 주식 공모 물량은 SK텔레콤과 SK네트웍스가 각각 보유하고 있는 주식 45% 가운데 30%며, 공모가격은 2만 8천 원에서 3만 원 선에서 결정될 예정입니다.
SK C&C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5천200억 원, 영업익 530억 원, 순이익 1천13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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