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원 아파트 공사 현장서 근로자 철근에 찔려 사망
입력 2021-10-14 15:51 
경기도 수원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철근에 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수원서부경찰서는 어제(13일) 오후 3시쯤 오목천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굳지 않은 콘크리트로 넘어지면서 철근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을 준수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 윤길환 기자 / luvle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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