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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설리 2주기, 오늘(14일)도 그리운 복숭아 미소 [M+이슈]
입력 2021-10-14 05:32 
故 설리 2주기 사진=DB
f(x) 출신 故 설리의 2주기가 오늘(14일) 돌아왔다.

故 설리는 지난 2019년 10월 14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당시 고인의 매니저는 故 설리가 전날 통화한 이후부터 연락이 닿지 않자 그의 자택을 방문했고 사망해 있는 것을 발견해 신고했다.

특히 故 설리는 사망 전날까지도 스케줄을 소화하고 SNS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더욱 대중들과 연예계는 큰 충격에 빠졌다.


지난 1주기에는 고인의 절친인 배우 김선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단 한순간도 하루도 잊고 지낸 적 없어”라며 너무 보고 싶어서 만나서 할 얘기가 많았는데 재밌는 얘기들 해주고 싶었는데 울기만 해서 미안해”라고 장지에 방문해 추모했다.

또한 그는 故 설리가 키우던 반려견 고블린을 입양해 공식 SNS도 개설하며 소식을 전하고 있다.

한편 故 설리는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로 데뷔했다. 이후 2009년 걸그룹 f(x)로 데뷔해 ‘라차타 ‘피노키오 ‘핫썸머 ‘첫사랑니 ‘일렉트릭 쇼크 등을 발매했으며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 ‘패션왕 ‘리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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