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뉴스-10월 13일 오후 5시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84명 발생해 닷새째 1천 명대를 기록했지만 한글날 연휴 이후 이틀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 전환을 위한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첫 회의가 열렸는데, 정부는 백신패스 등 새로운 방역책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당무위원회가 이낙연 전 대표가 제기한 '무효표 처리' 이의제기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최종 결론 냈습니다.
이재명 대선후보 선출을 최종 확정한 민주당은 "논란이 된 특별당규는 향후 대선 경선에 대비해 개정하기로 결정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 대장동 의혹 핵심 인물인 남욱 변호사가 "조만간 귀국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외교부가 남 변호사의 여권 무효화를 결정했습니다.
일부 성남시민들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와 천화동인 1~3호의 회사 해산 명령을 법원에 신청했습니다.

▶ 다음 주 이재명 경기지사의 국회 국정감사 출석을 앞두고 여야가 곳곳에서 충돌했습니다.
야당은 이 지사가 대장동 의혹 핵심 증인이라며 정무위 국감 증인 채택을 요구했지만 여당이 거부했고, 국민의힘 행안위원들은 국감자료 제출을 요구하며 경기도청과 성남시청을 항의방문했습니다.

▶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전 세계 1억 1,100만 구독 가구가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영 26일 만에 넷플릭스 총 구독자 중 절반 정도가 시청한 오징어게임은 넷플릭스 역대 최단시간 최다 시청 드라마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