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국제부부2' 윤시윤 "'글로벌 썸' 소개팅은 먹방 보는 느낌!"
입력 2021-10-13 15:48  | 수정 2021-10-13 16:15
MBN ‘글로벌 썸&쌈-국제부부 시즌2’/사진제공=MBN
윤시윤 "나이 들며 점점 '썸' 통한 리스크 감당 자신 없어"
김원희 "'글로벌 썸' 보는 것만으로도 귀 빨개져!"
MBN '글로벌 썸&쌈-국제부부 시즌2' 오늘 밤 11시 방송


배우 윤시윤이 글로벌 소개팅에 대해 먹방 보는 느낌”이라고 말해 관심이 집중됩니다.

13일(오늘)밤 11시 방송 예정인 MBN ‘글로벌 썸&쌈-국제부부 시즌2(이하 ‘국제부부2)는 ‘글로벌 썸&쌈이란 큰 주제 아래 글로벌 연애를 꿈꾸는 청춘남녀의 설렘 가득한 만남부터 국제부부가 한국에 살며 겪는 문화적 차이와 갈등을 함께 고민합니다. 이를 통해 방송은 결혼으로 맺어진 가족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한국을 재발견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날 ‘글로벌 썸 코너에서는 국제 미팅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된 폴란드 출신 매튜, 영국 출신 엠마누엘 그리고 한국 여성 강은비, 국혜란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집니다. 국제남녀 4인의 설렘 가득한 현장을 지켜보던 윤시윤은 연애를 못한지 오래 됐다”며 운을 뗍니다. 이어 그는 글로벌 썸 코너를 통해 먹방처럼 대리만족하는 느낌을 받는다”라고 과몰입하는 모습으로 주위를 폭소케 합니다. 또 올해 30대 중반인 윤시윤은 나이가 들며 점점 ‘썸을 통한 리스크를 감당할 자신이 없다. 겁쟁이가 되는 것 같은데, 이들처럼 용기내 도전하는 모습을 보면 응원하게 된다”며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내기도 합니다.

이를 지켜보던 김원희는 옆에서 윤시윤 씨 모습을 보면 제대로 몰입하며 진정성 있게 이들을 위하는 모습이 느껴진다. 나도 이들의 썸을 지켜보고 있으면 귀가 빨개질 정도로 설렌다”며 ‘글로벌 썸 이야기에 대한 관심을 표합니다.

MBN ‘글로벌 썸&쌈-국제부부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 됩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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