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유럽 증시 상승…유가 73달러
입력 2009-10-13 01:43  | 수정 2009-10-13 02:46
뉴욕 증시가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감과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습니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0.4% 상승한 9,904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48% 오른 2,14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 500지수는 0.56% 상승한 1,077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유럽 최대 가전업체인 필립스가 3분기 예상을 뛰어넘는 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나면서 기술주들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국제유가는 달러 약세 영향으로 2%나 오르면서 배럴당 73달러를 돌파했습니다.
한편, 유럽 증시는 기업들의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영국은 0.94%, 독일은 1.25%, 프랑스는 1.22%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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